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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2014년 1월 16일 김경호 회원님 글입니다.

관리자 2014-01-18 조회 2,029

언젠가 남편이 부모님들이 모두 연로하시니.. 오늘  현대상조에 가입을 했다며  

  

가져온 상조가입증서를 바라볼 당시..

  

사랑하는 제 부모님을 제 곁에서  떠나보낼것이라는 실감을 전혀 하지못한 체. ...

  

상조에 가입하고도 약 4년을 보낸것 같습니다.

  

올 여름 얼마 전에도 이사짐을 정리하다가도..그 현대상조 가입증서를 바라볼 때

  

남의 집 일처럼 느꼈었는데...

  

지난 12월 24일 사랑하는 친정어머님의 상을 치루게 되었다.

  

어머님의 임종시간이  이른 새벽이었고.. 아무래도 병원으로 이동하느라 다소 시간이 걸렸

  

으나 일찍 나오신 주연이 팀장님의 첫 인상은 꼼꼼하신 인상만큼  장례에 관한 일처리도

  

매우 깔끔해보이셨답니다.

  

그야말로  베테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형제가 많은 집이라서 평소  장례를 치룬 각자의 경험은 많았으나..

  

주연이 팀장님의 지도아래 어머님의  장례를 위한 상세한 안내를 시작으로 ...

  

그야말로  우리어머니 장례식을  편안하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장례식 도중 상주들이나 유족의 마음이 허탈하여 일처리에도 우왕좌왕하기 일쑤인데...

  

각 절차마다 충분한 시간전에 상주에게 다음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으며 

  

  경황중임에도 가족들은 팀장님의 안내에 따라  다른 염려없이 차분하게 문상객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문상객이 무척 많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리없이 장례식의 일진행이 원할 할 수 있었지요.

  

게다가 이게  무슨 인연인지..친정어머님이 개명을 하셨었는데..

  

개명하신 성함이 팀장님과 같아서  인연도 묘하다는 마음으로 우린 웃었습니다.

  

 

  

어머님 입관식 전에 어머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  아픈 마음을  어떻게 달랠수 있을런지..

  

온 가족이 너무도 맥없이  오늘이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는 가슴 아픈 마음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