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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2014년 1월 21일 오수영 회원님 글입니다.

관리자 2014-01-22 조회 2,473

해외 거주자라 본인인증이 힘들어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시아버님이 갑자기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입국해서  며칠 중환자실을 지키다 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사망진단을 받고 멍한 정신으로 5년전 가입해둔 현대종합상조에 전화를 했습니다.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하는 저에게 조금 있으면 장례식장에서 모시러   올테니 아버님과 같이 오시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시며 안심을 시켜 주셨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도 상조보험 가입을 잘 해둔걸까 반신반의 하고 있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김재섭 팀장님을 만나 장례절차를 협의하고 장례식장으로 올라가   본격적인 손님 맞이 채비를 하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며 저희가 놓치는것 없도록   살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침 부터 늦은 저녁까지 든든하게 지켜주셨고 생전 처음 지켜본 염습과 입관이 그렇게  세심하고 복잡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하나씩 설명해 주시며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염습하는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조문오신분들과 친지분들이 어떻게 이런준비(상조가입)를 해뒀냐며 정말 잘했다 요즘은   상조회사에서 해주니 좋다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3일동안 이른 아침부터 늦은밤까지 비품하나 음식하나 낭비하지 않게 알려주시고   납골당까지 오셔서 저를 챙겨주신 이부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출국 합니다. 다행이 삼우재를 지내고 갑니다.  저처럼 한국에 부모님이 계시는 지인들께 현대종합상조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김재섭 팀장님 이부윤님 감사드립니다.   두분은 아무나 할수 없는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