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가족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였지만    당황스럽고 어떻게 장례절차를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병원의 장례식장의 사무실로 찾아가 상담을 하고선 장례식 준비를 하고 있을 무렵 

저에게는 조카이자 큰형님의 아들이 현대종합상조에 가입이 되어 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잠시 후 팀장님께서 오시고  모든 장례의 절차를 저희에게 맡겨서 진행 하면  된다고 했으며     그때 함께 동행하여주신 성남시사 영업소장 김봉금님께서 일은 봐 주셨습니다.

첫째 날은 준비로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은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선 일을 진행 했습니다.

둘째날은 2명의 도우미가 추가로 투입되었고. 그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여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살아생전 교회를 다니셨기 때문에 교회에서 진행하는 부분에서도   함께 예배를 드릴 때 경건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고  함께 슬픔이 같이 나눠 주셨습니다.

마치 본인의 부모를 모시듯 정성껏 유가족의 입장에서 일를 처리해 주시고  음식하나 하나에도   정성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접대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세째날 발인식 날에도 쓰고 남은 집기류와 기타 물품들도 꼼꼼하게 준비하여 정리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화장을 하고선 시아버지가 계신 강원도 철원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어머님도 그 근처에 모셔 드리고 모든 장례의 절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유가족들도 마음 편하게 어머님을 모실 수 있어서 홀가분 합니다.

다시 한번 김봉금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