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모님처럼 모셔주어 감동의글 올립니다(김영애 소장님)
소정남
2012-04-02
조회 1,695
아버님께서 운명하시기전에 대기상황을 여러차례 지내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당황스러워서 김영애 소장님과 전화하기를 수십차례~ 그래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새벽이라도 좋으니 언제든 전화주시면 달려오시겠다는 답변에 저는 안심이 많이 되었습니다. 결국 19일 새벽4:22분 아버님께서 운명하시자마자 미안하지만(?) 첫번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차례 통화를해서 예고를 해두었던터라 2번울리자 바로 받더군요. 그이른 시간에 찾아주셔서는 정중하게 상주들을 위로해주는 말씀이며 일정에 관해 미리미리 알려주시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박3일을 함께하며 상주들 식사를 혼자 준비해주시고 내손님을 맞이하듯 정성으로 대하는 모습에 조문객들마저 감동에 또 감동..옆방의 타상조회사와 너무 비교가 된다며 조문객들조차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정말이지 놀랄따름이었습니다. 지인들께 많은 소개를 하고 싶었지만.. 입관식 참관시에도 실신할것 같은 장손과 상주들을 한사람 한사람 위로하며 안쓰러워하던 모습이 마치 우리가족같은 느낌이었어요~ 혼자 남아 뒷정리를 다하시고 발인날 새벽 일찍 상주들의 식사를 챙겨주던 모습은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였어요. 화장터에도 눈물수건을 준비해주시고 가족공원에서 제를 준비해주시고.. 처음 큰일을 당한 우리로서는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상조회사 소장님과 고객이 아닌 한가족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원래 처음부터 끝까지 동고동락을 같이 해주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일을 잘치룬것 같아 다시한번 김영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10여일이 지난 지금은 저도 지인들한테 현대종합상조의 김영애소장님을 보는 사람들마다 자랑하고 권유하고 다닌답니다. 끝으로 현대종합상조의 발전과 김영애 소장님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따르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