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임종 후 정신없는 하루하루 였네요
이제  일상으로 복귀하고 삼일 내내 같이 했던 하은경상례사님과 지도자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먹먹한  상태에서 지도자님을 뵙고 장례의 설명을 들으며 장례의 순서와 해야 할 일들을 알았습니다
지도자님 저음의 목소리로 차분한 설명에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하은경상례사님은 무엇부터 감사 하다고 할까요
너무 늦은 귀가와 너무 빠른 출근  이셨고
재단의 작은것까지 정성들인 손길에 엄마가 가시면서 나는 귀한사람이구나 느끼셨을것 같아요  백합과 장미로 가득채워주신  꽃속에 누우셨을때 역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장례식내내 엄마를 추억할 수 있게 쉬지 않고 조용히  촬영해 주시고 장례후 많은 파일을 보내주셨습니다
하은경상례사님과 삼일을 함께 하며 저희 시어머님이 떠올랐고 그때에도 하은경 상례사님  김재섭지도자님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다시한번 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