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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운지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허윤미 2025-06-30 조회 8

갑작스런 외할머니와의 이별로
급한대로 그병원장례식장을 잡고
외삼촌이 가입한 상조가 있다고 들었을때 
사실크게 기대하진않았어요
장례지도사님 처음뵙고도 사실그냥 별기대없었어요
그냥 모 형식적으로 다그렇겠지 했어요
저는 사실 1년전 장례를 치뤄본경험도. 있어서
고인을보내드리는 과정에서 장례지도자는 그저 그냥 형식만 갖추는 돈비싼 인력이라고 느꼈어요
외할머니 장례치르는 첫날
계속앉아계신 장례지도사님 보면서
계속신경써주시지만
편한직업이다 했어요
그런데 2일째  오전에 오셔서 저희할머니 관위에 덮을 천에 직접 붓글씨를 쓰시는 모습에 깜짝놀랐습니다.
그런데 담시후엔 한지를 가지고 직접 관속에 넣는  국화꽃처럼 하나하나 꼬우시고 계시더라구요
100리터봉지로 두개가득 채우시더니 예쁜꽃종이를 접으시더라구요
그걸본 누군가는 제게 그러더라구요
저거 다 상조회사 광고이고 보여주기라고
그런데 제생각은 조금달랐어요
보이지않는곳에서 준비하셨다면 저희할머니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모셔지는걸 알지못했을거예요
보여주기식일지언정 사랑하는 부모를 보내는자식들의 입장에서는 너무 가슴벅착습니다.
입관식을 치르는과정에서
도와주시는분은 정성을다해주시지만 꼬깃하게 넣으시는 반면 최재운지도사님께서는 하나의 대충없이 꼬임없이 구김없이 살펴주셨습니다.
무거울수있는분위기에서 적절함 위트도있으시지만 기본베이스는 고인에대한 존중과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할머니의  모습을 본 모든사람들이 똑같이 임종때보다 훨씬 예쁘고 생기있다고 할정도였습니다.
일정내내 고인의 딸이 몸이불편해서 느리고 꼬이더라도 하나하나배려해주면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수목장에서 단제사진을 찍자고하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슬프기만한 장례식이아니라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가족의 입장에서도 슬프기도하지만 위로를받게되는 시간이엇습니다.
다시는 만나지말자고 말씀하셨지만
나중에 저의 부모님이돌아가시거나
제가 먼저 하늘 나라로가게된다면
지정해서 뵙고싶을만큼 감사했습니다.
제가 혹시나 부모님과의 이별을 맞게된다면 추가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지목하고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죽음이 슬픈게아니라 이토록 아름다울수있음을 느낄수있음에 감사드리고
이런 귀하고 힘든 일을 하심에 존경스럽고 또존경스럽습니다
경기도권에서 지목이가능하다면 정말 강추드리구요
지목이불가능하다면. 최재운 지도사님을 만나시게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고인과 그들의 가족을 잘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재운지도사님 덕분에 나의 할머니이자 고인이 정성스럽게 고이 곱게 이 생을 마무리할수있었습니다.
정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