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고객만족 최우선,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가치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강래 2012-05-09 조회 1,889

지난달이군요..  4월14일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주무시는 듯 돌아가신 어머님을 보내드리고. 현대종합상조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전현철 팀장님께서 오셨더군요.     진행되어야 할 과정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었고..  우린 다음날 아침이 되어야 그 분을 만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이것 저것 꼼꼼히 체크하시고..  쉴틈 없이 움직이고 무언가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지요.    첫날 새벽 조용한 시간에도 가장 바쁜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역할과 준비를 잠깐씩 보면서 상조회사의 필요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었습니다.    상조회사라면 그저 음식제공하는 일을 돕거나   사소한 일들을 돕는 것으로 생각해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던 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현철 팀장님의 움직임은 매우 꼼꼼하고 정성을 다한다는 생각을 하게 했고..  조문객이 워낙 많아 정신없는 와중에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관식을 하게 되면서 그 분의 준비가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입관식에서야 또 다른 팀장님이 함께 하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그 분이 김효숙 팀장님이라고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수의를 입혀드리고 곱게 화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고맙고 감사했는지.. 그리고 어찌나 가슴이 찡했는지..  평소 곱고 아름다운 어머님이셨지만 그 모습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차마 그대로 보내드리고 싶지 않을만큼..  손만 잡으면 그대로 일어나 그날 활짝 만개한 여의도 꽃길로 나가실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래서 더욱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게 했던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을 열었을 때 관에 가득채워진 꽃과 그 향기를 맡으며..  두 분 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두 분의 아름다운 정성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한 번 더 자세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마지막 성남영생원과 현충원까지 가는 길까지..  함께 해주셨던 리무진 기사님들도 모두 훌륭하셨습니다.  가족들을 감동시키고 뭔가 적지만 감사의 성의를 표시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셨지요.    그렇습니다.  어려운 때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수고와 정성이..  유족들에겐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만나는 분들께 현대종합상조의 가입을 권하기도 합니다.  몇 분은 좀더 자세히 묻기도 하더군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분주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김효숙팀장님을 만나 다시 두 건의 가입을 했습니다.  장인과 장모님께서 가실 때 더 잘해주시기를 바라면서였지요.    여러분의 수고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충원에서 모든 행사를 마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 컷 찍었는데 여기는 사진을 올리는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